
▲고개숙인 우즈. AP/연합

4일 내내 아이언 샷이 흔들렸다. 이틀째 68타를 친 것이 최고 성적이다. 나머지는 모두 70타대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서 공동 40위에 그쳤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22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87타(74-68-72-73)를 쳐 전날보다 6계단 밀려났다.
우즈는 4일간 드라이버 평균 거리 301.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2.5%, 퍼팅수 29개, 그린적중률 65.3%, 샌드세이브 50%를 기록하며 버디 15개, 보기 12개, 더블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