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촌지 퍼포먼스 "스승의날 본질 흐리는 분들 없길"

입력 2012-05-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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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촌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아이유는 진행을 함께하는 카라의 니콜, 구하라와 함께 스승의 날을 기념해 깜짝 촌지 퍼포먼스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각각 자신들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니콜은 "환성적인 골반을 만들어준 다이어트 선생님께 닭가슴살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이어 구하라는 "일본 진출에 도움 준 일어 선생님께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항상 예쁘게 잡아주시는 7번 카메라 감독님께 촌지 봉투를 준비했다"며 하얀색 봉투를 꺼냈고, 아이유의 촌지 퍼포먼스에 구하라와 니콜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유는 "스승의 날 본질을 흐리는 분들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이라고 퍼포먼스였음을 확인시켜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치있는 퍼포먼스였다”, “좋은 취지였다”, “촌지 금절되길 바라는 아이유의 어른스러운 퍼포먼스”, “학부모님들 잘 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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