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위? 상장사 ‘연봉킹’ 따로 있다

입력 2012-05-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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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회사 가운데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내놓은 ‘상장사 인력 현황’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직원들의 평균임금은 978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9690만원, 삼성엔지니어링 8980만원, 현대자동차 8930만원, 기아자동차가 849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삼성전자는 7750만원으로 15위에 올랐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로는 NICE평가정보가 8180만원, 대구방송, 8060만원, 에스에프에이 7490만원으로 3곳이 20위권 내에 자리했다.

한편 종업원 수로는 삼성전자가 10만1970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곳은 S&T중공업으로 21.10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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