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1% 넘긴 '신화방송'… 종편 전체 일간시청률 '2위' 쾌거

입력 2012-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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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화방송'이 드디어 시청률 1%의 벽을 넘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9회는 1.371%(AGB닐슨,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0.799%에 비해 0.57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된 '신화방송'은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2.224%)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전체 일간시청률 2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14년차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신화방송'은 그동안 화제성에 비해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2개월만에 시청률 1%를 돌파하면서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은 '리메이크 채널-신 가족 오락관'으로 꾸며져 여성 게스트 박해미 강수지 김완선 김나영 김정민 민아(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신화 멤버 6명과 여성 게스트들은 '고요 속의 외침', '볼과 볼 사이', '여섯이 한 마음' 등 과거 '가족 오락관'에서 펼쳐졌던 추억의 코너들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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