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 신용재, 이노래 감성폭발...알리 등 눈물 '펑펑'

입력 2012-05-12 22:24수정 2012-05-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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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포맨 신용재가 감성보컬로 동료 가수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신용재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서 한 그룹 2AM의 데뷔곡 ‘이 노래’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영 편으로 꾸민 이날 방송에서 신용재는 무대 전 같은 그룹의 멤버인 포맨 김원주와 달샤벳 아영이 특별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노래에 대한 감정 선을 이어갔다.

신용재의 목소리는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동료가수들을 감동시켰는데 특히 알리는 눈물이 멈추지 않아 대기실을 뛰쳐나가는 상황이 연출됐고 이어 린, 에일리, 소냐 등 여자가수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MC 신동엽은 신용재를 소개할 때 “박진영씨와 묘하게 닮았다”라고 말해 박진영과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박진영 특집'은 오는 19일 오후 6시 15분 2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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