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말실수 화제…혹시 천명훈에 마음 있나?

입력 2012-05-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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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귀여운 말실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는 G6(써니, 효연, 수지, 보라, 예원) 멤버들이 출연해 모내기를 진행했다.

모내기 작업을 하던 중 MC 붐은 ‘청춘불패’ 멤버들에 “초특급 남자 배우가 나온다”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에 효연은 기대감에 말을 더듬으며 “혹시 천명..천명훈 씨 아니냐”고 물었고 붐과 김신영은 "천정명 씨겠지"라며 효연의 말실수를 지적했다.

한편 곧이어 등장한 ‘초특급 남자 배우’는 바로 공형진으로 블랙 정장을 맞춰 입고 멋있게 등장하려 했으나 제작진의 권유로 시골풍경과 어울리는 리어카를 끌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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