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김완선을 비롯해 안문숙, 박해미가 출연해 ‘형님들이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김완선이 나랑 마흔네살 동갑이다"라고 폭로하며 "69년생 중 몸매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비결이 뭐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완선은 솔직하게 "경락 마사지다. 운동하는 걸 싫어해서 경락한다. 피로도 풀고 혈도 뚫어주고 피부도 좋아진다"며 경락 애찬론을 늘어놨다.
그러자 윤종신은 "여자 연예인은 늘 비결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꼽는데 반전이다. 솔직하다"고 의외의 김완선 대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솔직하네”, “몸매 유지 비결이 경락이었다니”, “김완선이 귀차니즘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