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울랄라세션 등 박진영 재해석, X세대 음악 다시 만난다

(사진=KBS)
90년대 스타 박진영의 히트곡들이 새 옷을 입었다.

12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최고의 보컬 12명이 박진영의 명곡을 재해석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진영' 특집에는 홍경민, 노브레인, 린, 소냐, 브아솔 성훈, 알리, 에일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사랑받았던 다비치 이해리, 포맨 신용재, 허각이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무대를 꾸민다.

또한 울랄라 세션과 틴탑의 니엘, 캡, 창조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울랄라 세션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박지윤의 ‘성인식’, 틴탑은 박진영의 ‘Honey'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선보여 기존 출연가수들과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각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자 노래마다 담긴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는데 이효리, 엄정화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덧붙여 박진영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늘 전설보다 신인이 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진영 특집은 오는12일, 19일 오후 6시 15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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