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총출동' 드림콘서트 오늘 개최

입력 2012-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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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씨스타 등 한류 아이돌스타가 총출동하는 드림콘서트가 개최된다.

12일 오후 6시 30분 '2012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2AM, 앰블랙,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카라, 제국의아이들, 다비치, 보이프렌드, 비원에이포 등 17개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이끌어갈 MC로 2PM 택연, 카라 한승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발탁되면서 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국내 음악 이벤트 사상 최대의 인원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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