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D-1]강동석 위원장“160년 박람회 사상 가장 빛나기 위해 최선 다했다”

입력 2012-05-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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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이 여수엑스포 준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여수엑스포에 대해 “160년 박람회 사상 가장 빛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11일 개막식에서 말했다.

강 위원장은 전시관과 즐겁고 신나는 문화예술공연, 수준 높은 국제학술행사와 더불어 관람객을 위한 세심하고 세련된 운영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강 위원장은 주제인 바다의 소중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모든 관람자에게 흥미있게 보여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 3개월간 한국 남해안의 중심인 이곳에서 104개 국가와 유엔 등 10개 국제기구, 23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해 당면한 지구촌의 기상변화의 해법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열린다”며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 위원장은 부실한 여수엑스포 준비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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