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이은은 2005년 정회원으로 입회한지 7년만에 첫 승이다.
양이은은 “첫 우승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치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첫날 경기를 끝 낸 직 후 퍼팅연습을 많이 한 것이 오늘 경기의 부담을 덜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점프투어 1차전을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올 한 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일 경기는 KLPGA 공동주관방송사인 J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