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MBN-KYJ골프여자오픈, 11월9일 개최...KLPGA와 조인식

입력 2012-05-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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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대환 매경회장, 구자용 KLPGA 회장, 김세호 KYJ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구자용)는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2012 MBN-KYJ골프 여자오픈 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 종합편성채널인 MBN과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인 KYJ골프(김영주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총상금 4억 원(우승상금 8000만원) 규모로 레이크힐스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이다.

매경미디어그룹의 장대환 회장은 “종편 개국 기념으로 골프패션의 글로벌리더인 KYJ골프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대회인 매경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2012 MBN-KYJ골프 여자오픈이 국내 최고의 여자프로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은 MBN의 이번 대회 개최로 남자프로골프대회와 여자프로골프대회, 아마추어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된다.

KLPGA 구자용 회장(E1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매경미디어그룹의 장대환 회장님과 KYJ골프의 김세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하고, 국내 최고의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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