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의 한마디…'실패는 좌절이 아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4살 아이의 한마디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살 아이의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트위터의 글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글의 내용을 이러하다. 어느 날 강연을 듣던 중 4살 난 아들은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 'fail'이라는 글이 뜨자 좋아했다. 이에 아들에게 그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묻자 아들은 "다시 하라는거야"라고 대답했다.

아들은 'fail'을 일반적인 의미인 실패로 인식하지 않고 '재도전'으로 인식해 실패로 절망고 좌절하는 어른에게 큰 여운을 남긴 것이다.

누리꾼들은 "애들이 어른보다 낫네요" "아이한테 실패는 재도전이 어쩌면 당연할 듯" "진짜 강연 속 어떤 말보다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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