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신수지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댄스 스포츠 연습 도중 발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괜찮다며 바로 연습을 이어갔다. 파트너는 신수지를 말리며 휴식을 권유했지만 신수지는 계속 다음 동작을 연습해 눈길을 끌었다.
리듬체조 선수로 생활할 당시 항상 부상을 달고 살았다는 신수지는 댄스스포츠를 연습하면서도 아픈 발로 시종일관 웃으며 연습을 강행해 이번 도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부상 투혼을 발휘한 ‘연습 괴물’ 신수지의 무대는 11일 밤 9시 55분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