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팔성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라파엘클리닉 김유영 대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외국인 무료진료단체인 '라파엘클리닉'을 통해 지방거주 저소득 다문화 가족에게는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형 이동용 의료장비와 2차 검진 및 수술이 필요한 다문화 가족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모범이 되는 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 다문화가족 자녀 초·중·고등학생 377명에게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