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분양

입력 2012-05-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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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1층 지상16~18층 5개동 총 26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옥현주공 1단지 733가구, 2단지 834가구, 3단지 1412단지 등의 대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기존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옥산초등학교·옥현중학교·성광여고·제일고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보 거리에 공립단설 옥현유치원은 물론 문수중학교·우신고등학교 등 10개의 학교가 모여 있으며,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도 가까워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 거리에 위치한 문수구장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상레저시설은 물론 청춘의 못·공원·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산·호수·공원 등 뛰어난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무거동 대표아파트단지 및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옥현사거리, 무거삼거리, 신복로터리를 잇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13년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노후 아파트 및 주변지역 이전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문의 157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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