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조정린이 인턴기자로 변신했다.
조정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획취재부의 인턴기자로 채용돼 10일 오전 첫 출근했다.
앞서 조정린은 조선일보 공채 시험에 응시, 1차 서류관문을 통과했지만 2차 필기시험에서 낙방한바 있다.
조정린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TV조선 관계자는 "방송인 조정린 씨가 TV조선 보도본부의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라며 "대학생 인턴십과 같은 것으로 정식 채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4년생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라디오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 케이블 채널 '아찔한 소개팅' MC 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