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자선골프행사로 골프문화향상에 앞장선다"

입력 2012-05-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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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골프에 참여한 골퍼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하며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은 오는 6월4일 자선골프행사를 갖는다.

재단은 지난 9일 골프예약전문업체인 엑스골프와 함께 제 6회 엑스골프 VVIP 초청 최경주재단 자선골프행사를 안성 P골프장에서 열었다. 최경주재단과 함께 자선골프행사에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신한카드, 맥켈란, 데니스코리아가 함께 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골프인 350명과 최경주재단이 지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골프팀이 플레이를 함께 하며 특별한 라운딩을 했다.

이번 자선골프행사에 수익금 일부와 ‘나눔의 굿샷 니어리스트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골프연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내골프문화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골프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한편 모두가 한마음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경주 이사장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표현과 더불어 국내 골프인들의 굿샷이 최경주재단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내 범골프인들의 성숙된 골프문화 향상과 발달장애 청소년의 골프연습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자선골프행사는 매월 초 엑스골프와 함께 진행된다. 향후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최경주재단 또는 엑스골프 홈페이지(www.x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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