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m_mb2uty 캡처 )
10일 오전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안에서 학교 통학버스가 폭발해 운전기사 정 모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 날 발생한 홍대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SNS를 중심으로 버스기사가 학교와의 트러블로 분신자살을 기도한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이 퍼지고 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버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 증언과 기름통 등을 토대로 분신자살 가능성도 열어둔 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