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병동에 희망의 선율 메시지 전해

입력 2012-05-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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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음악동아리 ‘ExMUSE’가 환우들에게 희망의 선율 메시지를 선사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부산광역시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KRX ExMUSE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ExMUSE는 이번 음악회에서 ‘미션 임파서블 OST’, ‘트로트 메들리’ 등 일반인들에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환우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환우들의 노래자랑·희망편지 붙이기·포토존 운영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병원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음악회에는 조성래 병원장(흉부외과 교수)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소아암병동 환우 및 이웃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정기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말 음악회를 열어 재능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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