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포함된 '키이스트 걸그룹'이 데뷔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키이스트 측은 올 3월 데뷔 예정이었던 권리세가 포함된 걸그룹이 올 하반기로 데뷔 시기를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권리세가 포함된 걸그룹이 데뷔한다는 소식에 '배용준표 걸그룹'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키이스트 걸그룹은 5~6인조로 구성될 전망이다. 권리세 외에도 '드림하이2'에 출연했던 김보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데뷔시기 연기는 연습에 만전을 기한 후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어떤 멤버로 어떤 노래를 들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길" "5인조 걸그룹이면 딱 좋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