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특성화고 대상 전통시장 체험활동 실시

입력 2012-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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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중기청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7개 학교 1600여명의 학생들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7개의 전통시장에서 체험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게해 장보기체험, 환경정리, 1일 판매체험 및 UCC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중기청은 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1인당 1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전통시장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학교는 학생들의 특별체험 활동지로 활용하는 등 학교와 전통시장간에 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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