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치어리더 '20대 올킬'… "55세? 헉! 말도 안돼"

입력 2012-05-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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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55세 할머니 치어리더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5세 할머니 치어리더 도전 충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여성은 금발머리에 핫 핑크색 비키니 의상을 입은 치어리더로 나이가 무려 55세.

미국 텍사스에서 피트니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샤론 시몬스는 최근 텍사스 카우보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댈러스 카우보이 치어리더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유연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는 두 명의 손자까지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론 시몬스는 이번 치어리더에 오디션에 합격할 경우 최고령 치어리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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