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효리가 오렌지색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코튼데이 2012' 행사에 참여했다. 미국면화협회가 개최한 이 행사는 '코튼 컨템포러리'란 테마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등장한 이효리는 비비드한 오렌지색이 돋보이는 심플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디자이너 김성일이 특별제작한 옷으로 은빛 구두와 목걸이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효리는 "합성섬유보다 면이 몸에도 편하고 마음에도 안정감을 줘서 즐겨 입는다. 코튼데이 홍보대사로서 질 좋은 옷을 많은 사람이 즐겨 입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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