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직원 복리증진 위해 상호 협력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 이하 대교협)와 대학 교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업무협조의 폭을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와 대교협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대학 교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기관 상호 간의 업무 협조는 물론,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대학의 교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 참여형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증여세 및 상속세 등 각종 세무상담과 전문 재무설계 강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교협은 대학별 교수 세미나 개최 시 교직원공제회의 출자호텔을 활용하는 등 공제회의 산하사업체 사용에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공제회의 주요 공제제도 및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