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직 휴직하고 보험 연구인프라 확충 심혈

2010년 4월부터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직을 휴직하고 보험 및 금융분야 싱크탱크인 보험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원장은 취임후 전문연구기관에 걸맞는 유연한 고용 및 성과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능한 연구인력을 확충해 보험·금융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특히 연구직군에 대해서 엄격한 실적평가를 통한 재임용제도를 구축하고, 연구직군과 행정직군을 포함한 전직원에 대해 실적에 따른 성과보상제도를 확립했다. 아울러 보험업계는 물론 우리사회 최대 이슈중 하나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고 보험산업 장기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