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및 입시정보 제공…질의응답·멘토링 통해 전문답변 받아
▲KT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용 SNS 애플리케이션인 ‘올레스쿨 중고등’서비스를 런칭했다. ‘올레스쿨 중고등’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제공=KT)
‘올레스쿨 중고등’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다 궁금해진 내용을 검색하거나 질문하며, 다른 학생이 올린 질문에 댓글로 답변을 하는 등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용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이다.
특히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선생님이 ‘올레스쿨 중고등’에 학생들과 함께 가입하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취약한 학습진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학년·과목별 학습법과 입시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수험 정보와 전략, 경제뉴스 등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자투리 시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집단지성과 교육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면 할수록 더욱 알찬 청소년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미 출시된 ‘올레스쿨 초등’에 이어 ‘올레스쿨 중고등’ 서비스를 통해서도 청소년 고객들이 유용한 학습 도구로써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