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고생영 학습앱 ‘올레스쿨 중고등’서비스 오픈

입력 2012-05-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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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및 입시정보 제공…질의응답·멘토링 통해 전문답변 받아

▲KT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용 SNS 애플리케이션인 ‘올레스쿨 중고등’서비스를 런칭했다. ‘올레스쿨 중고등’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제공=KT)
KT가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용 SNS 애플리케이션인 ‘올레스쿨 중고등’서비스를 런칭,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에서 무료이용토록 한다고 9일 밝혔다.

‘올레스쿨 중고등’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다 궁금해진 내용을 검색하거나 질문하며, 다른 학생이 올린 질문에 댓글로 답변을 하는 등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용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이다.

특히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선생님이 ‘올레스쿨 중고등’에 학생들과 함께 가입하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취약한 학습진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학년·과목별 학습법과 입시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수험 정보와 전략, 경제뉴스 등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자투리 시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집단지성과 교육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면 할수록 더욱 알찬 청소년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미 출시된 ‘올레스쿨 초등’에 이어 ‘올레스쿨 중고등’ 서비스를 통해서도 청소년 고객들이 유용한 학습 도구로써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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