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나쁜손ㆍ나쁜다리, 고목나무에 매미 같네 '질투심 폭발'

입력 2012-05-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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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 김윤서가 김형준에게 나쁜 손, 나쁜 다리를 보여 시청자들의 질투심을 불태웠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월화미니시리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에서는 민채(김형준 분)와 연아(김윤서 분)의 찜질방 동침(?!) 장면이 그려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두 사람은 폭행사건에 휘말려 늦은 시간 경찰서에서 풀려나 근처 찜질방을 찾았다. 연아와 민채 사이에는 왠지 모를 묘한 핑크빛 감정이 느껴졌다. 특히 두 사람이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있는 장면에서는 다정하면서도 야릇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잠이든 연아는 민채 몸에 손을 얹는가 하면 다리까지 거침없이 올려 민채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에 나쁜 손, 나쁜 다리를 보이게 된 것.

두 사람의 찜질방 동침 장면에 누리꾼들은 “김윤서, 김형준 가슴에 너무 능청스럽게 팔과 다리를 올리고 있는 듯~ 완전 제대로 나쁜 손, 나쁜 다리”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서 자다니 벌써 연인 포스가~”, “알콩달콩 싸우고 놀리는 모습이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빨리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년의 순수한 사랑과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있는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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