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저온현상을 보이겠다.
전국의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29도, 대전 28도 등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여 덥겠으며 낮동안 강한 일사로 자외선지수도 높게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고온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예년날씨를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