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함박 웃음' 지은 이유는?

입력 2012-05-08 23:13수정 2012-05-08 23:1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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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예고편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일점 배우 이진욱이 정유미, 김지우, 강예솔에 둘러싸여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하루 종일 미녀 여주인공에게 둘러싸여 있던 이진욱은 촬영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했던 촬영 현장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네 사람 모두 올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이진욱이 현장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감각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분에 배우들이 급속도로 친해져서 실제 친구들처럼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극에 그대로 녹아 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대사와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큰 인기를 얻은 ‘로맨스가 필요해’의 2012년 새 시즌이다. 정유미, 이진욱을 비롯해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