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A·B·C·D로 성적 평가

입력 2012-05-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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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7월 첫 시험…7개 대학 수시모집 활용

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2·3급의 첫 시험이 오는 6월 24일과 7월 29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외국어영역 대체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3급)의 세부 시행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계획에 따르면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2013학년도 대입에서 강릉원주대, 공주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대진대, 동서대 등 7개 대학의 수시모집에 활용된다.

전국 16개 시·도의 IBT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시험 대상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활용하는 7개 대학의 수시모집 전형 응시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험생은 인터넷 기반 검사(IBT)로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2급 또는 3급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며 시험장에 설치된 수험생용 컴퓨터를 통해 4개 영역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답안은 영역별로 자동채점(듣기, 읽기)과 인증과정을 거친 채점위원에 의해 채점(말하기, 쓰기)된다. 성적은 절대적인 성취 기준에 근거한 영역별 성취수준을 4등급(A, B, C, D)으로 구분해 통지된다.

원서 접수는 일괄 접수(재학생)와 개별 접수(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자 등)로 진행되며 응시료는 2만7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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