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인수대비' 합류 "최선 다할 각오 돼있다"

입력 2012-05-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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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엔터테인먼트)
SBS11기 공채출신 문지인이 배우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문지인은 최근 JTBC 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이태곤)에 합류했다. 극중 천민출신의 여의 복실이로 분한다.

복실이는 윤중전(전혜빈 분)의 오라비인 윤구의 첩으로 정치적 중심의 음모에 휩싸여 죽음을 맞이하는 캐릭터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통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역할의 규정을 두지 않고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문지인은 SBS공채 출신으로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은 기대주다. 데뷔작품 '드림'을 시작으로 '내사랑 내곁에'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하며 주목 받았으며 5월 방송 예정인 SBS 특집극 2부작 '가족사진'(연출 배태섭)의 촬영을 마쳤다.

최근 배우 류승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통(TONG)과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지인이 합류한 '인수대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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