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박세영, 내조의 여왕 도전? "앞치마 귀여워"

입력 2012-05-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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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힘엔터테인먼트)
신예 박세영의 깜찍한 앞치마 나들이가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서 당돌한 신세대 모델 '미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세영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8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세영은 촬영중 물방울 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머리를 틀어올린 깜찍한 모습에 물방울 무늬 앞치마가 애교스럽다. 잘 나가는 신세대 모델이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해온 서준(장근석 분) 앞에만 서면 눈이 하트로 변하는 '미호'가 이번에는 앞치마를 입고 어떤 깜찍한 사건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박세영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이어 KBS '적도의 남자'와 '사랑비'에 연달아 투입되며 월화수목금토를 재패한 무서운 신예다.

'사랑비'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오빠 선호(김시후 분)의 친구인 서준(장근석 분)을 사랑해온 솔직당당한 패션모델 미호로 분해 '사랑비'의 톡톡 튀는 활력소로 활약중이다.

7일 방송된 '사랑비' 13부에는 하나(윤아 분)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서준(장근석 분)에게 이제 나도 좀 돌아봐달라며 사귀자고 고백하는 애틋한 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부에서는 사랑하는 '준이 오빠'를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뭔가를 준비하는 미호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질 것 같다"면서 "'사랑비' 미호로 출연하면서 얼굴에 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나 하나(윤아 분)의 상상 속에서 해변에 누워있는 모습 등 또래다운 발랄한 장면이 많아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재미있다"고 귀띔했다.

박세영 역시 "솔직 발랄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미호 역을 맡아 촬영에 올인하고 있다"며 "특히 또래 연기자들이 뭉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패션, 뷰티업계에서도 '핫한 신예'로 주목받으며 각종 패션, 뷰티 화보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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