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전사남매 인터넷 '와글와글'

입력 2012-05-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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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육군 28사단 예하 백룡대대에 복무중인 특급전사 남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특급전사 남매는 10중대 3부소대장인 오빠 김대용 중사(28ㆍ오른쪽)와 본부중대 통신소대장인 여동생 김수련 중위(25)다.

남매는 사격 체력 주특기 등 개인전투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특급전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 중위가 지난해 8월 먼저 특급전사 자격인증을 받았고 김 중사도 동생의 도움을 받아 지난 4월 말 특급전사가 됐다.

김 중사는 지난 2007년 대학을 휴학하고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교해 지난 5월 하사로 임관했다. 김 중위 역시 오빠와 같은 해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한 뒤 지난해 3월 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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