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멕시코 전자여권 발급 사업 참여

입력 2012-05-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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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멕시코 전자여권 발급 사업에 ID 솔루션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에 여권의 적합성 평가를 위한 전자여권 판독기, 전자여권의 지문 등록을 위한 지문 라이브 스캐너, 검사관의 PC 접근용 지문인증 솔루션 등 총 400여대의 장비를 내달 말까지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그 동안 슈프리마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전자여권 판독기를 공급했지만 중남미 지역에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현재 전세계 93개 국가에서 전자여권을 발급 중이며, 2년 내에 21개 국가가 추가적으로 전자여권을 발급할 예정이어서 시장성이 매우 밝다”며 “다변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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