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스마트 언더라이팅시스템 오픈

입력 2012-05-08 10:35

  •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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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고객이 보험가입 상담시 태블릿PC(아이패드, 갤럭시Tab)를 이용해 보험설계사가 현장에서 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SUS)’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보험가입방식이 모집, 계약입력, 언더라이팅의 과정을 거쳤다면 스마트 언더라이팅시스템은 모집, 계약입력·언더라이팅등 업무절차가 2단계로 간소화됐다. 또한 본사부서 언더라이팅업무도 상당부분 감소돼 심사집중화등 업무생산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SUS)’은 고객에 대한 신속한 상담뿐 아니라, 355개 질병을 정리한 질병용어사전을 제공하며 혈압·비만도·간기능·혈당측정 등을 위한 건강계산기, 간편 문의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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