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베네치아 메가몰' 잔여분 임대분양

입력 2012-05-08 09:53수정 2012-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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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LOCAL:황학동롯데캐슬상가투시도.jpg:!]롯데건설이 황학동 롯데캐슬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의 잔여분 임대를 진행 중이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키즈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갖췄다. 5월 초 서울 내 최대 규모인 키즈몰 '디보빌리지'가 문을 연데 이어 6월말 영화관 롯데시네마도 오픈할 예정이어서 베네치아 메가몰은 가족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베네치아 메가몰은 연면적 13만여㎡에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이 중 200여개 이상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으며, 배후단지도 1870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들어 바로 옆에 5000여 가구의 왕십리 뉴타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청계천의 바로 앞자리에 위치해 수많은 유동고객을 흡수할 수 있으며, 동대문 패션타운과 역사문화공원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지하철 신당역·동묘앞역·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도 930여대 이상을 마련해 교통 편리성도 갖췄다.

상가 활성화 및 투자자들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초 분양 당시보다 훨씬 저렴한 조건으로 잔여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마트 등 기존에 입주한 업체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유망 업종으로는 골프백화점 및 아웃도어스포츠, 패션 아울렛매장, 패밀리 레스토랑, 클리닉, 학원 등"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4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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