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사골’, ‘꼬리반골’, ‘국거리’ 등 한우 부위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우 사골(100g)’과 ‘한우 꼬리반골(100g)’을 각 980원에, ‘한우 잡뼈(100g)’를 475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은 몸보신 먹거리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곰거리 물량을 평소보다 5배 가량 많은 50톤 가량 준비했다.
또 1등급 한우 ‘국거리’, ‘등심’ 부위도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가격 동결로 2900원에 판매해온 ‘한우 국거리(1등급·100g)’은 2300원에 추가 할인하고 ‘한우 등심(1등급·100g)’은 동결 가격인 4900원에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 물량은 곰거리 50톤, 국거리 20톤 등 총 70톤 가량으로 평상시 행사 물량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