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기대치 상회 2분기 해외수주 기대‘매수’- 하이투자證

입력 2012-05-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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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8일 대림산업에 대해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과 더불어 2분기 수주가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 노기영 건설담당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1분기 매출액은 2조 513억원, 영업이익은 1,465억원을 기록 시장기대치(1,160억원)를 26% 상회했다”며 “또 507억원을 기록한 여천 NCC 지분법 이익 역시 대림산업의 1분기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대림산업의 1분기 당기순익은 1,290억원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수주가 유력한 쿠웨이트 KOC installation프로젝트(2억불), 최근 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한 베트남 Thai Binh 발전 프로젝트(7억불) 등 1분기 부족했던 해외수주가 2분기에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인 것.

노 연구원은 “앞 서 언급한 수주 외에도 대림산업이 강점을 보유한 사우디에서 2분기 이후 Sandara석유화학 프로젝트(20억불), Kemya프로젝트(20억불), 제다 발전 프로젝트(35억불), 지잔 정유 프로젝트(70억불) 등의 발주가 잇따를 예정”이라면서 “2분기 이후 수주 회복에 다른 벨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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