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적십자회비 2억원 전달

입력 2012-05-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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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우측)이 적십자회비 전달 후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좌측)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봉사활동과 사랑의 헌혈운동 등 사랑과 나눔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여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 곳곳에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제빵기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차량, 도배 장판 등을 적십자 봉사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임원 자원봉사로 제빵, 빨래, 국수나눔 봉사 등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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