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한승연, 박규리 등 5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등장해 4라운드까지 살아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천사라는 콘셉트로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 5인방은 방송 후반부에만 반짝 등장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이뤄 짝꿍 레이스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승연, 개리는 크리스탈, 하하는 수지, 현아는 김종국, 박규리는 이광수와 각각 짝꿍이 돼 웨딩레이스에 임하는 장면까지 맛보기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웨딩레이스 본방 사수 꼭 할 것”, “런닝맨 웨딩레이스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하하 수지 팀이 가장 웃길 것 같다” 등 많은 기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