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양성연 '감동 도전기'에 시청자도 '뭉클'

입력 2012-05-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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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슈퍼디바' 영상 캡처
24세 엄마 양성연의 감동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슈퍼디바' 첫 생방송 무대에서 양성연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대 도전자 장혜진을 63대 37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양성연은 20살 때 8살 난 딸을 둔 이혼남과 결혼한 후 지금껏 부모와 연락을 끊고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딸은 현재 12살이 됐지만 여전히 그녀를 '엄마'가 아닌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울려왔다.

이같은 사연과 더불어 노래 실력으로도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화려해진 무대 매너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양성연 외에도 김혜정, 홍혜진, 장은주 등이 슈퍼디바 8강행을 확정지었다.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16강 2차전에서 나머지 8강 진출자 4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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