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임대분양

입력 2012-05-07 13:15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무실에 들어서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639가구를 를 이달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지는 동계올림픽 장소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639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7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1~3순위 청약접수는 16~18일이며, 선착순계약은 25일부터 원주무실 영업소에서 이뤄진다.

임대조건을 보면 59㎡은 보증금 7400만원에 월 임대료 14만원, 6500만원에 20만원, 5600만원에 26만원이다. 84㎡은 보증금 84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7500만원에 30만원, 6600만원에 36만원으로 계약 때 선택하면 된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 및 새시를 시공해주고 있다.

원주 지역 교통은 중앙선 복선전철(서울↔원주)이 올해 개통되면 청량리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원주↔강릉 복선전철(2017년 예정) 및 중앙선 남원주역 신설, 제2영동고속도로 등 이용이 가능하다.

택지지구 내 초등학교 1개(무이초교) 개교 예정 및 무실초, 치악초가 인접해 있다.

시청, 교육청, 검찰청, 법원 등 행정기관이 이전 예정이며,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