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패티김 첫사랑 고백 "금지된 사랑, 이룰수 없었어"

입력 2012-05-07 10:27

안현희 객원기자

(사진=SBS)

은퇴를 선언한 패티김이 첫사랑의 일화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패티김이 출연, 가수 패티김의 시작부터 은퇴까지 54년 가수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패티김은 최근 녹화에서 “지금 자신이 최고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처음 노래를 시작할 당시 남모르게 앓았던 첫사랑 덕분”이라고 털어 놓았다.

당시 20대 청춘이었던 그는 같은 팀에 소속해 있던 공연단원을 좋아한 나머지 이를 통해 더욱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는 것.

패티김은 “하지만 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었던 금지된 사랑(?)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공연단에 들어가 가수 활동을 시작할 무렵, 5개월간 감금당한 사실도 밝혀 충격을 모을 예정. 방송은 7일 오후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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