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콘서트')
김준현은 지난 6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SBS 'K팝 스타'의 우승자인 박지민을 패러디 했다.
이날 '생활의 발견'에는 박진영이 신보라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등장해 열연하던 중 박지민이 오디션 당시 불렀던 '오버더레인보우'가 흘러나왔다.
목소리에 이성을 잃은 박진영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김준현.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립싱크를 하며 등장한 김준현은 "저 16세 쥐민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박진영은 "공기 반 소리 반, 내가 찾던 그 목소리다"라며 감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준현은 또 박진영과 함께 '허니'에 맞춰 춤을 추던 중 박진영을 배로 밀었고, 박진영은 "뱃속에 공기가 가득하다"며 감탄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