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정준하 트위터)
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첩장 겉면과 속 내용을 직접 사진 촬영해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이건 뒷면’이라고 소개한 사진에는 평소 정준하와 그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애칭이자 별칭으로 부른 슈랙과 니모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다. 슈랙은 정준하, 니모는 그의 여자친구다. 두 캐릭터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주위로 ‘Oh, My Love’ 문구가 실려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4월 자신이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 결정은 올 초 설날을 맞이해 양가가 모이는 자리에서 이뤄진 것.
정준하의 청첩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청첩장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 “정준하 청첩창 슈랙과 니모 아이디어 좋다”, “누가 봐도 이건 정준하 청첩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거행,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