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4)이 소속된 볼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볼턴은 6일(현지시간) 웨스트 브롬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에 따라 볼턴은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이하 웨스트 브롬)과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자력으로 잔류할 가능성이 사라졌다.
볼턴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퀸즈파크레인저스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다면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
20개 팀으로 이뤄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하위 세개 팀이 다음 시즌에 챔피언리그(2부)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