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보라에게 떡뽀뽀 "솔로 가수 데뷔 시켜줄게"

입력 2012-05-06 23:07

  •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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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가수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박진영은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깜짝 출연, 숨겨뒀던 개그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떡갈비집을 배경으로한 이날 코너에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로 등장한 그는 "나는 떡을 먹는다"면서 가래떡을 꺼내 신보라에게 떡뽀뽀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보라가 'Mercy'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자 넋나간 표정으로 그의 노래를 감상한 후 "JYP는 신보라를 캐스팅하겠다", "네가 원한다면 솔로로 데뷔시키겠다" 등 러브콜을 보내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박진영, 유키스 등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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