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희, "앗! 풍선이 터졌어요"...뮤지컬도 도전

입력 2012-05-06 19: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양재희
만능엔터테이너 양재희가 매력녀 '유인나 도우미'로 나서 화제다.

지현우와의 달달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인나의 매력 발산에 확실한 양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양재희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 5부에서 극중 드라마 '신 장희빈'의 작가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극중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중인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은 극중 작가(양재희 분)를 찾아가 조선시대 선비인 김붕도의 실체를 확인하게 된다.

양재희는 이때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드라마의 신비감과 긴장감에 확실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붕도(지현우 분)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의 킹카 선비로, 최희진은 첫 만남부터 김붕도에게 반해 버린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와 2012년을 살고 있는 무명 여배우의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 액션 멜로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개그와 드라마, 시트콤,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양재희는 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에 합류해 뮤지컬 도전에도 나선다.

'울지마 톤즈'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원주, 대전, 충주, 제주, 광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