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이번 주말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초대형 보름달은 미국 동부기준시간으로 5일 밤 11시35분(한국시간 6일 낮12시35분)부터 가장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궤도 지점은 가장 멀리 떨어진 궤도 지점보다 지구에 5만km 더 가까운데 가까운 지점에 도달하는 달은 원 지점의 달보다 14% 더 크고 30%더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립해양대기청은 "근지점의 보름달은 조석간만의 차를 커지게 하지만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큰 자연재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에 한번 지켜봐야겠다", "설마 재앙이 현실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